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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류의 베리 파이, 믹스드 베리 파이 어젯밤에 남편과 믹스드 베리 파이 ( mixed berry pie)를 만들었어요. ​ 코스트코에서 산 냉동 베리( blue berry, raspberry, blackberry 혼합) 에 딸기를 반컵 섞었지요. ​ 파이 반죽에 4종류 베리 ( 냉동상태 그대로)를 4컵, 설탕 3/4컵, 콘스타치 1/3컵, 시나몬 가루 조금 ( 적당히 원하시는대로) 을 모두 모두 섞어서 얹어 주어요. 일단 오븐을 350도로 예열 시작하시구요. ​ 다른 파이 반죽을 얹고서 계란물을 발라주고 칼집내어주고.. ​ 350도 예열이 끝나면 1시간 15분 베이크해주면 끝! 금방 드시지말고 45분에서 1시간 후에 드세요. ​ ​ ​ 맛은 뭐 말하면 입아프죠. 베리 풍미 가득한 달달한 파이, 맞습니다. 크러스트도 아주 맛있었어요.
밀가루없는 바나나 팬케이크 밀가루없이 팬케이크를 만든다고? 처음 SNS상에서 발견하고 설마했어요. 설마, 혹시, ... 하며 실제로 해 봤는데 맛이 괜찮아요. 밀가루 1도 안들어가는 영양식이에요. ​ 바나나 반개를 으깬 후 ( 약간 듬성듬성) 계란 1개를 풀어 섞으세요. ( 원래는 바나나1, 계란 2개였는데, 전 의심이 가서 바나나 반개, 계란 1개로 실험 했어요) 소금을 살짝 넣으시고 팬에 기름두르고 팬케이크 모양으로 구우시면 되요. ​ 버터 살짝 바르니 그럴듯한 바나나 팬케이크가 되었어요. 식감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영양도 굿입니다. 베리 종류로 가니쉬 듬뿍해서 버터 녹인후 메이플 시럽 부어 드셔 보세요. ​ 이건 남편한테 해 준건데 맛있다고 먹네요. ㅎㅎ
밀가루없이 정말 쉽게 만드는 내 스타일 빵 빵을 이렇게 쉽게 만들수 있다니! 그것도 완전 내 스타일 빵이다. 견과류 듬뿍 들어간 오트밀과 코티지 치즈로만 만든 빵이다. 정말 밀가루를 한 스푼도 사용하지 않는다. 요즈음 혈당을 적게 올리고 느리게 올리는 탄수화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가 아는 백미 백밀가루등은 먹자마자 혈당을 치솟게 해서 결과적으로 살이 찌는 몸으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해서 오트밀, 아몬드 가루, 현미, 통밀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대세이다. 나도 최근 탄수화물 중독이 되다시피해서 체중이 말할 수없이 늘었다. 당뇨가 될 우려도 보인다는 검사결과에 충격을 받아 요즈음 특별히 건강식을 먹으려고 애쓰던 차에 이 빵 레시피를 발견했다. 재료준비: 코티지 치즈 ( cottage cheese) 500g 오트밀 300g 계란 3..